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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재개발도 중요하게 생각…오세훈 재임기간 진전 없어"

  • 등록: 2026.02.11 오후 15:51

  • 수정: 2026.02.11 오후 15:56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이재명 정부 부동산 대책에서 재건축·재개발은 금기어인가'라고 묻자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수요 억제와 함께 공급의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공급에 있어서 공공 부문뿐만 아니라 민간의 재개발 분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재개발을 중시하는 것은 지금 국민의힘 계열 역대 정부나 지자체에서 강조해온 것"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 시기 동안 (재개발·재건축에) 더 이상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저희는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또 부동산감독원에 과도한 권한이 부여된다는 논란에 "복합적 조사와 수사의 필요성에 한해서 일정한 권한을 주려고 한다"며 "조건과 전제를 달아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부동산감독원은 일반 국민에 없는 죄를 만들어 묻는 폭압적 기관이 아니고 불공정 거래나 문제가 있을 때 잘 조사해서 시장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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