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밤 경기도 부천 중동역에서 한 남성이 전동차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선로에 들어갔다 참변을 당한 걸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예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전모를 쓴 관계자들이 선로 위에 모여 있고, 지하철 승강장에는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어젯밤 8시 55분쯤 20대 남성이 부천 중동역에서 전동차와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중동역은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가 지나가는 일부 구간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았는데, 남성은 열차가 오기 전 선로에 무단 진입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기관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고 CCTV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서울지하철 1호선 하행 방면은 운행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후속 열차는 하행선 선로 2개 중 사고가 나지 않은 선로로 운행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충돌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약 560명은 후속 열차로 환승하도록 안내했다"며 "승객 중 부상자나 시설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회색 자동차가 식당 안쪽에 멈춰 서 있고, 깨진 유리 파편이 인도를 뒤덮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5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서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식당 안에 있던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주차하는 과정에서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김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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