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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장동혁, 李 면전에서 악법 통과 꾸짖었어야…김용 북콘서트, 뇌물 정당 자인?"

  • 등록: 2026.02.13 오후 13:13

  • 수정: 2026.02.13 오후 13:17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청와대 오찬 직전 불참을 통보한 데 대해 "가서 대통령 면전에 대고 악법 통과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어야 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오늘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강펀치에 출연해 "대통령을 향해 공격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인데, 민주당의 일방 독주를 멈추라고 따끔하고 준엄하게 꾸짖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형식도 좋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천 원내대표는 "모양새도 좋지 않았다. 한 시간 전 취소한 부분이나 최고위원들이 말려서 취소한 것도 장동혁 대표를 믿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고도 했다.

또 "야당 대표가 가서 대통령에게 세게 이의제기를 하고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건 야당 대표 입장에서도 너무 좋은 일인데, 그 기회를 날렸다"고도 지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해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판기념회에 대거 참석한 데 대해서는 "무슨 대통령이 국회에 온 줄 알았는데, 김용 출판 기념회였도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2심까지 유죄를 받은 사람의 출판 기념회에서 50명이 넘는 의원들이 '김용과 함께, 김용이 되자'라고 외친다는 것은 돈 공천, 공천 뇌물 정당답게 '우리 모두 뇌물을 받자' 이런 취지가 아니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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