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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들통날까 봐" 버스 들이받고 도주…카자흐 20대男 검거

  • 등록: 2026.02.14 오후 14:29

  • 수정: 2026.02.14 오후 14:42

서울 강서구에서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달아난 불법체류 외국인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오늘(1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쯤 강서구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후 도주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비자가 만료된 상태로 국제에 체류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불법체류 사실이 드러날까 봐 도망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추격해 검거하는 과정에서 A씨는 경찰관의 팔을 뿌리치며 거세게 저항했고, 경찰은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A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출입국관리소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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