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10분쯤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교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전신주를 들이 받고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핸들을 제대로 꺾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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