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빅맥세트 7600원…맥도날드, 35개 메뉴 100~400원 인상

  • 등록: 2026.02.19 오후 14:25

  • 수정: 2026.02.19 오후 14:31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한국맥도날드가 햄버거와 음료, 사이드 메뉴 등 35가지(단품 기준) 제품 가격을 오는 20일부터 100원에서 4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고환율과 원재료 부담,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가격 인상 메뉴 수와 폭은 최대한 축소했다고 강조했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4%다.

대표 제품인 빅맥 단품이 5700원으로 200원 올랐고, 빅맥 세트는 7400원에서 7600원으로 인상됐다.

3600원이었던 불고기 버거는 200원 오른 3800원에 판매된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 가격도 올랐다. 후렌치후라이(M)는 2천500원에서 2천600원으로 100원이 올랐고 탄산음료(M)는 1천900원에서 2천원으로 인상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런치'를 통해 주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해피 스낵' 등 할인 플랫폼과 공식 앱 할인 쿠폰 등을 통해 고객이 고품질의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