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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尹 무기징역에 "절윤이 보수의 길…국민께 사과"

  • 등록: 2026.02.19 오후 16:50

  • 수정: 2026.02.19 오후 16:52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절윤'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법부의 엄중한 선고 앞에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의 일원으로서 참담함을 느낀다"며 이같이 게시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을 향한 실망과 화가 녹아내리실 수 있다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저부터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말씀드릴 것"이라고 썼다.

또 "절윤을 얘기하면 분열이 생긴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며 "분열이 아니라 곪은 상처 부위를 도려내고 새살을 돋게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절윤은 피해 갈 수 없는 보수의 길이다. 비록 고통스럽더라도 저는 그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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