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브라질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 축제, 리우 카니발이 한창이기 때문입니다. 이 흥겨운 자리에 K팝 그룹도 처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사자상, 파라오를 내세운 퍼레이드 행렬, 축제를 이끄는 공연팀이 흥겨움을 더하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지난 13일 개막한 세계 최대 축제, 브라질 리우 카니발이 열기를 더 하고 있습니다.
레베카 비토리아 티토 / 퍼레이드 참가자
"카니발은 제 열정이에요. 그곳에서 저는 모든 상처와 슬픔을 치유할 수 있어요."
올해 퍼레이드 경연에선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2023년 작고한 브라질 록가수 히타 리를 조명한 무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승은 화려한 드럼 공연을 선보인 '유니도스 도 비라도우로' 삼바학교에 돌아갔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엔 총 80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대되는 경제효과는 1조6000억원에 이릅니다.
이고르 셰브첸코 / 관광객
"저희는 브라질을 구경하러 왔을 뿐이에요. 정말 멋진 나라예요. 너무 좋았어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도심 곳곳에선 흥겨운 음악과 함께 행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나시멘토 / 거리 축제 참가자
"리우 카니발은 모든 일이 훨씬 더 격렬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는 행사입니다. 정말 정신없을 정도예요."
한국 걸그룹 엔믹스는 K팝 그룹 최초로 카니발 축제에 초대돼 3시간 동안 공연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TV조선 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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