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마포구 서교동 옛 치안센터 건물을 도서관으로 재단장한 '서교 펀 활력소'를 오늘(20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 가운데 치안센터를 활용한 첫 사례다.
지난 2024년 초 폐지된 옛 서교치안센터는 홍대입구와 합정역 인근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있지만 그동안 공실로 남아 주변과 단절돼있었다.
재단장한 서교 펀 활력소는 작은 도서관과 커뮤니티 라운지 등의 복합시설을 갖췄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여행과 디자인, 음악 분야 도서가 비치됐고 이를 읽기 쉬운 글로 바꿔주는 AI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매력적인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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