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北 당대회 2일차 회의…"5개년 계획 성과적 완결" 자평

  • 등록: 2026.02.21 오전 07:27

  • 수정: 2026.02.21 오전 10:53

북한은 지난 19일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제9차 대회를 개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19일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제9차 대회를 개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은 최대 정치 행사인 노동당 제9차 대회 2일차 회의에서 지난 5년의 성과를 결산하며 모든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됐다고 평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이뤄진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2일차 회의 내용을 2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사업총화보고를 시작했으며, 대남·대미 정책에 대한 구체적 평가는 언급되지 않았다.

통신은 "당의 영도력과 조직력, 전투력이 더욱 강화됐다. 당 제8차 대회가 결정한 각 분야의 5개년 계획들이 성과적으로 완결됐다"는 보고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8기 기간의 투쟁과정을 통해 주체적 힘이 비상히 증대됐다"며 "각 분야에서 새로운 단계로 이행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발전토대가 구축됐다"고 총평했다.

당이 모든 국가기관을 영도하는 체제의 북한에서 당대회는 최상위의 의사결정 기구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