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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9차 당대회 2일차…"지난 5년 모든 계획 성공적으로 완수"

  • 등록: 2026.02.21 오전 09:17

  • 수정: 2026.02.21 오전 10:53

북한은 지난 19일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제9차 대회를 개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19일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제9차 대회를 개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노동당 제9차 대회 2일차 회의에서 지난 5년의 성과를 결산하며 모든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됐다고 평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이뤄진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2일차 회의 내용을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5년간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 있어서 심원한 의미를 가지는 대변혁, 대전환의 연대기"였다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5년간 당·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청취하고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제8기 당중앙위원회의 영도 밑에 정치, 경제, 문화, 국방, 외교 등 당과 국가사업 전반에서 이룩된 괄목할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통신은 이어 "새시대 5대당 건설노선 관철을 위한 투쟁 속에서 당의 영도력과 조직력, 전투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당 제8차 대회가 결정한 각 분야의 5개년 계획들이 성과적으로 완결"됐다고 보고 내용을 전했다.

당이 모든 국가기관을 영도하는 체제의 북한에서 당대회는 최상위의 의사결정 기구로 최대 정치행사다.

이번 9차 당대회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당 규약 개정,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가 의제로 채택됐다.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결산하고, 향후 5년간의 대내·대외 정책의 방향이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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