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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사업총화보고' 이틀 만에 마무리…"새로운 투쟁전략 천명"

  • 등록: 2026.02.22 오전 10:29

  • 수정: 2026.02.22 오전 10:3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업총화보고'가 이틀 만에 마무리됐다.

22일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진행된 당대회 3일차 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사업총화보고가 전날에 이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사업총화보고에서 "우리 국가,우리 인민의 강렬한 전진기세와 충천한 자신심에 부응한 새로운 투쟁전략이 천명되었으며 각 부문별 전망목표들과 그 실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상정되었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사업총화보고 내용에 대해 "당의 줄기찬 강화발전과 강국에로 향한 역사적공정을 추진하는데서 리정표적인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보고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차 대회 이후 국정의 성과를 평가하고 대내외 정세에 대한 인식을 제시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9차 당대회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당 규약 개정,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가 의제로 채택됐다.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결산하고, 향후 5년간의 대내·대외 정책의 방향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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