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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번엔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글 SNS 공유 "안중근 유묵 귀환 환영"
등록: 2026.02.22 오전 11:09
수정: 2026.02.22 오전 11:22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테러리스트가 아닌,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 유묵의 귀환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는 6월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수고 많으셨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1일 엑스에 “도쿄도가 소장하던 안 의사의 유묵이 116년 만에 한국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해당 유묵은 안 의사가 생전에 한자로 쓴 ‘빈이무첨 부이무교’라는 글로,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말라는 뜻이다.
박 의원은 “이번 귀환을 성사시키고자 일본 정치권과 소통하며 간곡히 협조를 구했다”면서 “특히 이재명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에게 안 의사 유해 발굴을 요청하셨던 간절함이 이번 유묵 귀환의 든든한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전재수 의원의 SNS 글을 공유하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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