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군이 멕시코 최대 마약 카르텔의 두목을 사살했다.
AP통신은 22일(현지시간) 멕시코 정부가 이날 작전에서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의 두목인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를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당국자는 통신에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 주에서 군사작전을 하던 중 세르반테스를 사살했다고 전했다.
할리스코 주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차량 방화로 일부 도로가 봉쇄됐는데, 통신은 마약 카르텔이 군사 작전을 저지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할리스코 주는 카르텔의 본거지로, 이곳에서 미국과 중남미로 신종 마약인 펜타닐·코카인 등이 대량 밀매되고 있다.
세르반테스가 이끌던 카르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는 2009년 조직된 이후 멕시코에서 가장 강력하고 거대한 마약 카르텔로 알려져있다.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은 지난 2월 미국이 지정한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됐고, 국무부는 엘 멘초 체포로 이어질 수 있는 정부를 제보할 경우 최대 1500만 달러(한화 130억여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