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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영교 "서울시장 후보 여정 내려놓는다…민주당의 더 큰 승리 위해"

  • 등록: 2026.02.23 오전 10:31

  • 수정: 2026.02.23 오전 10:34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연합뉴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뛰던 여정을 이제 내려놓으려 한다"고 했다.

서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의 더 큰 승리와 대한민국 정의를 향한 새로운 소명을 선택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몇 개월간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서울의 곳곳을 누볐다"라며 "광화문 광장, 한강 선유도, 강북·강남 재개발 지역, 도시철도 현장, 광장시장 등 시민의 삶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즐거워하고 고뇌하며, 서울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시민들이 제게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은 '오세훈의 서울이 아니라, 진짜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을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했던 가장 큰 이유는 오만하고 무능한 오세훈 시정을 끝내고 서울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개인의 도전보다, 반드시 서울을 교체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힘을 모을 때"라며 "이제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고 서울시장 후보들과 승리를 위한 힘찬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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