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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대미투자위 파행 운영은 국익 포기 행위"

  • 등록: 2026.02.24 오전 10:19

  • 수정: 2026.02.24 오전 10:21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본회의에 상정할 법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본회의에 상정할 법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4일 국민의힘이 한미 관세협상과 맞물린 대미투자특별위원회를 파행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대미투자특위 위원장인 국힘 위원장이 간사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관계 장관 출석을 보류하도록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힘은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격이 없다. 상상할 수 없는 조치이자 매국 행위이며, 국익 포기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까지 국민의힘이 막 나간다면 민주당은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하겠다"며 "대미투자특위 관련 법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힘이 반대하는 충남·대전 통합특별법과 관련해서는 "국힘이 대전·충남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해 7월 대전·충남 통합의 기대효과를 강조했는데, 지금은 통합에 반대하며 딴소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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