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동학 서훈 입법 국회 공개토론회'에서 "아직도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제대로 된 예우와 서훈이 없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불과 1년 후에 일어났던 을미의병운동이 서훈을 받고 있는데 비해 동학농민운동이 아직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바로 잡아야 할 역사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내란 극복을 할 수 있었던 시작도 1894년 동학농민운동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믿는다"며 "헌법 전문에 5·18만 수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뿌리인 동학 정신도 수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북 전주시의회는 지난달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 인정을 위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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