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개혁신당, '공천심사료 수백만원' 국힘에…"공천장사 어이없어"

  • 등록: 2026.02.24 오후 15:54

6·3 지방선거를 석달여 앞둔 24일 개혁신당이 수백만원대 공천심사료를 받는 국민의힘을 향해 "공천 장사에 몰두하는 답 없는 정당"이라며 비판했다.

개혁신당 문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이 공천장에 수백만 원 정가표를 붙였다. 평범한 시민에겐 넘기 어려운 장벽"이라고 논평을 냈다.

전날 국민의힘은 다음 달부터 공천 신청을 받는다며 광역단체장의 경우 800만원, 기초단체장 600만원, 기초의원 300만원의 공천심사료를 받는다고 고지했다.

만 45세 미만 정치 신인에 대해서는 심사료를 감면한다.

문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범과 절연도 못 한 채 극단 세력에 끌려다니는 정당"이라며 "돈을 받을 처지냐. 지선 참패가 예고된 상황에서도 정신 못 차리고 공천 장사부터 챙기겠다는 태도에 참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심사료 0원을 선택했다. 국민의힘이 지갑을 볼 때, 개혁신당은 사람을 본다"며 "당 운영비를 후보자 주머니에서 충당하는 정치야말로 낡은 정치"라고 꼬집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