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지 약 한 달 만에 장중 6000선을 돌파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9% 오른 6022.70에 개장한 뒤, 장 초반 6000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27일 4000선을 돌파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5000선을 넘어섰고, 다시 한 달 만에 6000선을 넘어선 셈이다.
전날 ‘20만전자’, ‘100만닉스’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각각 3%가량 오른 데 이어 장 초반에도 삼성전자는 2%, SK하이닉스는 1% 안팎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 상승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45% 상승했고, 뉴욕증시는 다우존스(+0.76%), S&P500(+0.77%), 나스닥(+1.05%) 모두 오름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세일즈포스 등과의 협업을 발표한 점도 기술주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69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29억원, 184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1174.27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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