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이해민 의원은 25일 6·3 지방선거에 대해 "내란·극우 세력을 대청소하는 전국적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며 공천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혁신당은 '국힘 제로'라는 목표를 내걸고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기 임명돼 재직한 차관급 이상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 최근 4년간 국민의힘 중앙당 또는 시·도당에서 주요 당직을 수행한 자 등을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부적격 대상엔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했던 자,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다른 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자 등도 포함된다.
국가유공자와 민주유공자, 12·3 비상계엄과 '내란' 극복에 공을 세운 자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또 45세 이하 청년에 중앙당 공천 심사비 전액 면제, 후보자 등록 시 선거관리위원회 기탁금 차등 지원 등 혜택을 주고, 여성·청년 후보에게는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최대 30%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 의원은 "3월 말 정도에는 (공천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제안한 통합 추진위원회와 관련해서는 "(민주당 쪽에서) 실질인 행동은 없는 상태"라며 "먼저 제안하신 분께서 (위원회를) 구성하셔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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