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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가지 의혹' 김병기, 경찰 출석…"의혹·음해 해소하고 반드시 명예 회복"
등록: 2026.02.26 오전 10:00
수정: 2026.02.26 오전 10:02
경찰이 차남 취업 청탁 등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김병기 의원을 소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9시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중이다.
정장 차림으로 취재진 앞에 선 김 의원은 "성실하게 조사 받아서 제기된 모든 의혹과 음해 말끔하게 해소하고 반드시 명예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뒤 경찰 청사로 들어갔다.
차남 자택에 있던 금고의 행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금고는 없었다"는 짤막한 답변만 남겼다.
김 의원은 앞서 '공천헌금 수수', '차남 빗썸 취업 청탁', '차남 숭실대 특혜 편입',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등 13가지 의혹이 제기되자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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