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박은식 산림청 차장을 신임 산림청장에 임명했다.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물러난 김인호 전 산림청장 후임이다.
박 청장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국제산림협력관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원만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임업 종사자,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철저한 산불 예방 대책과 신속한 산불 진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림청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인호 전 산림청장은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 직권 면직됐다. 김 전 청장은 지난 20일 밤 10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사거리에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SUV와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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