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구갑) 의정보고회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 남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정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시민 30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박지원·김태년·이개호·민형배·이건태·박균택·안도걸 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남택률 유일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경실련 선정 2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 더불어민주당 선정 2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을 비롯해 의정활동 7관왕을 기록한 정 의원은 "지난 1년 윤석열 탄핵의 주역으로서 남구민과 함께 '빛의 혁명'을 완수했다"며 "남구 발전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봉선동 남양휴튼 3차 공사 재개, 진월동 '서문대로~봉선동' 터널 개설 사업 확정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정 의원은 "사상 최초의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시공 이행을 통해 중단됐던 남양휴튼 3차 공사를 재개시켰다"며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주거 안정을 확보하는 데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또 "진월동 서문대로에서 봉선동을 연결하는 터널사업을 확정지어 남구 교통체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생활권 연결 강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특히 정 의원은 "남구의 오랜 숙제로 지적돼 온 진월동 서진병원 건물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며 "주민 안전과 도시 미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폐건물 철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 수행대변인으로 잘 알려진 정 의원은 이른바 '이재명의 입'으로 통한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아 이재명 정부의 초기 연착륙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최근에도 호남지역과 중앙 정치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당내에선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이자 친명계 핵심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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