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33) 9단이 역대 누적 상금 1위에 올라섰다.
한국기원은 2일 "박정환이 통산 상금 108억4062만원을 기록해 종전 이창호(50) 9단이 보유한 107억7995만원을 넘어 역대 한국 프로기사 1위가 됐다"고 밝혔다.
2006년에 프로 입단한 박정환은 메이저 세계대회 6회 우승을 포함해 국내외 대회에서 통산 37차례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끝난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21) 9단을 2-1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정환은 우승상금 4억원을 획득해 이창호를 제치고 역대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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