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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새 앨범 '아리랑' 제작진 보니…"이 정도면 음악계 어벤저스"

  • 등록: 2026.03.06 오후 21:44

  • 수정: 2026.03.06 오후 21:48

[앵커]
BTS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곡 이름과 제작진이 먼저 공개됐는데,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누군지 궁금하시죠? 류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6년여 만에 발매한 정규 5집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의 80%에 달하는 해외 작곡가 참여입니다.

대부분 LA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뮤지션으로, 기존 K팝이 유럽 작곡가들과 주로 협업해온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김헌식 / 대중음악평론가
"주로 LA를 중심으로한 그런 창작자들이 많이 결합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미를 겨냥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이죠."

트랙 7번째 곡인 타이틀곡 '스윔'에는 그래미 수상 경력만 3회에 달하는 '라이언 테더'가 참여했습니다.

아델,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세계적 팝스타들의 히트곡 메이커입니다.

모두 일곱 곡을 작업한 세계적 인기 프로듀서 디제이 디플로도 눈에 띕니다.

BTS 측은 디플로의 곡 '바디 투 바디'가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신나는 노래라고 설명했는데, 오는 21일 공연에서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외에도 힙합 비트로 주목받는 제이펙 마피아와 EDM 유명 프로듀서 플룸과 니티, LA 힙합의 대표 프로듀서 마이크 윌 메이드 잇 등이 주요 제작진으로 꼽힙니다.

김헌식 / 대중음악평론가
"(이번 앨범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그런 공동 협업 작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RM과 슈가, 제이홉 등 멤버들의 작업 비중도 이전보다 커졌습니다.

BTS 정규 5집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1시에 공개됩니다.

TV조선 류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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