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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동계 패럴림픽 개막…전쟁 여파 속 반쪽 개회식

  • 등록: 2026.03.07 오전 10:54

  • 수정: 2026.03.07 오전 11:34

2026년 3월 6일(금)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2026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무용수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6년 3월 6일(금)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2026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무용수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50주년을 맞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이 개막했다.

하지만 전쟁 여파로 반쪽짜리 개회식이 됐다.

올림픽 폐막식 장소였던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개회식엔 역대 최대 규모인 56개국, 선수 612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두 개의 전쟁이 벌어지는 국제 정세 탓에 29개국만 참가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이 불참하고, 러시아 국기 사용에 반발한 우크라이나와 체코, 에스토니아 등 7개국이 개회식을 보이콧했다.

여기에 독일장애인체육회 역시 자체적으로 불참을 결정하는 등 썰렁한 개회식이 됐다.

개회식에 15번째로 입장한 한국은 5개 종목에 선수 20명을 포함, 선수단 56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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