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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전셋값은 강세 이어져

  • 등록: 2026.03.07 오후 17:21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중심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부산 해운대·수영·동래구(해수동)의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첫째 주(3월 2월 기준)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0.03% 올랐다.

부산 아파트값은 지난해 10월 넷째 주부터 18주째 상승했으나, 상승률은 지난 2월 둘째 주 0.04%에서 셋째 주 0.03%로 떨어진 후 3주 연속 0.03%에 머물렀다.

특히 수영구의 상승률은 지난 2월 셋째 주 0.23%에서 넷째 주 0.07%로 꺾였고, 이번 주에는 0.01%로 더 떨어졌다.

같은 기간 해운대구 상승률은 0.14%에서 0.13%, 0.12%로 둔화했고, 동래구 상승률은 지난 2월 넷째 주 0.13%에서 이번 주 0.07%로 내려갔다.

아파트 전셋값은 직전 주보다 0.11% 오르며 2024년 8월 이후 20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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