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울산 온산공단서 원유 유출…수 시간 째 방제작업 중

  • 등록: 2026.03.07 오후 23:19

7일 오후 5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원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인근 공장 내 원유 탱크와 연결된 송유관이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유출된 원유는 도로를 타고 인근 하천까지 흘러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으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울산해경에서 방류구를 봉쇄하고 근처 해역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작업을 벌였고, 이에 아직까지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200L 규모의 원유 유출이 이뤄진 것으로 신고됐는데, 소방당국은 방제작업을 마무리하는대로 정확한 누출 지점과 파손 원인, 유출된 원유의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