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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희영 용산구청장 재입당 불허…"사회적 참사 책임 통감"

  • 등록: 2026.03.08 오후 18:41

  • 수정: 2026.03.08 오후 18:45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재입당을 불허했다.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희영 구청장은 법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근거로 재입당을 요청하였으나,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대규모 사회적 참사에 대한 유가족의 슬픔에 공감하고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통감하며 재입당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당은 "과거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당시 사면·복권된 후보를 재공천하며 겪었던 뼈아픈 패배의 교훈을 잊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당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심을 거스르는 결정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기소돼 2023년 초 탈당했다. 2024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검찰의 항소로 2심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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