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에서 일부 주민들이 결격 사유가 있는 이를 이장으로 임명하라며 공무원을 협박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주민 20여 명이 거창군 거창읍사무소에 들어온 뒤 읍장을 향해 "마을개발위원회가 추천한 이를 이장으로 임명하라"며 폭언과 협박을 했다.
특히 야구 방망이를 든 주민 한 명은 읍장에게 살해 협박을 하며 이장 임명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임명을 요구한 이장 후보자는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드러나 읍사무소가 최근 추천서를 반려했다.
거창군은 폭언과 위협을 한 민원인에 대한 경찰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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