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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함서 가스총이 사라졌다"…경찰, 일련번호 수배

  • 등록: 2026.03.13 오후 13:32

경찰서에 보관중이던 가스총이 사라져 수배에 나섰다.

13일 TV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인사 발령 인수인계 과정에서 유치장 장비함에 있던 가스총 한 정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

사라진 가스총은 피의자 호송 때 경찰이 휴대하는 장비인데 살상력은 없다.

경찰장비관리규칙에 따라 총기를 반입·반출할 때는 무기 대장에 기록하도록 돼 있다.

사라진 가스총은 관련 서류에 정상적으로 반납된 것으로 기재돼 있었다.

경찰은 이후 유치장과 호송 차량 등 출장지까지 수색했지만 가스총을 찾지 못했다.

관계자는 가스총이 있던 장비함은 외부인이 접근할 수 없어 경찰서 외부 반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경찰청에 분실 사실을 신고하고 총기 일련번호를 토대로 수배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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