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전 9시 0분 20초 경북 성주군 남남동쪽 13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2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이다.
진원의 깊이는 11㎞로 파악됐다.
경북 경산시·김천시·청도군·칠곡군, 대구 달서구·동구·북수·서구, 경남 거창군·창녕군·함양군·합천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등에서는 계기진도Ⅱ의 흔들림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흔들림'이 있으면 계기진도Ⅱ가 기록된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 반경 50㎞ 내에서는 1978년 이후 규모 2.0 이상 지진이 103차례 있었다.
대부분(88차례) 규모가 2.0 이상 3.0 미만이었으며 나머지는 규모 3.0 이상 4.0 미만 지진이다.
이날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그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17번의 규모 2.0 이상 지진 중 4번째로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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