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野 이성권 "與, 꼭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내세우라…어떤 공직도 맡을 수 없어"
등록: 2026.03.15 오후 12:35
수정: 2026.03.15 오후 13:31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꼭 전재수 의원을 부산시장 후보로 내세우라"고 꼬집었다.
부산 사하구갑에 지역구를 둔 이성권 의원은 이날 SNS에 "민주당 국회의원이면 의원직을 잃을 죄를 지었어도 죗값을 받지 않을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이 죄의 방패막이가 되는 작금의 모습이 진정 우리 모두가 바라고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의 모습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 의원이 법의 판단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부산시장에 나섰다"며 "버젓이 선거 출마를 위해 출판기념회까지 열어 자신의 지갑까지 채웠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부산은 나라가 위난에 처할 때마다 국가를 지켜낸 저력을 갖고 있다"며 "전 의원에게 그런 오만함을 갖고 부산에선 국회의원은 물론 부산에선 어떤 공직도 맡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 시민분들의 위대함을 믿는다"며 "민주당이 전 의원을 꼭 부산시장 후보로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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