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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일정 생중계, 2차 제작으로 조회수 86배…저비용·고효율 입증"

  • 등록: 2026.03.16 오전 11:42

  • 수정: 2026.03.16 오전 11:4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청와대가 16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일정 생중계를 진행하면서 저비용·고효율 효과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특히 생중계 영상을 무료 제공함으로써 공공 콘텐츠 활용이 어렵다는 제약을 극복하고, 일반 국민,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2차 저작물 제작과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도 했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국무회의, 수석·보좌관회의, 대변인 브리핑과 순방 행사 등 각종 일정을 유튜브 라이브 등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비롯, 모든 행사의 라이브 중계 확대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청와대는 생중계 파급효과의 단적인 예로, 지난 2026년 2월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 임관식 행사를 들었다.

문체부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KTV 이매진'과 'KTV 국민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는데, 추가 영상이 278개 생산됐고 19개 채널에서 이를 중계했다고 했다.

조회수 총합이 3,413,418회로, 원본 영상 조회수의 86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청와대는 "2025년 기준 KTV 국민방송 중계 관련 예산은 12억 원 규모인데, 같은 해 KTV 총예산의 4%에 불과하다"며 "저비용·고효율이란 점에서 효과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했다.

또 "이재명 정부는 생중계 정부, 스트리밍 정부의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파생 컨텐츠와 숏츠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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