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BTS 완전체 공연 D-3

  • 등록: 2026.03.18 오전 07:34

  • 수정: 2026.03.18 오전 07:36

[앵커]
추위가 물러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나쁜 대기질에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허유하 기자,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기질이 좋지 않네요?

[기자]
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지만, 공기질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이곳 광화문에서도 출근길에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충청 지역에 5~10㎜, 제주도에는 최대 40㎜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중부를 중심으론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된 만큼 대기질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남부는 오전 한때 '매우 나쁨' 단계까지 수치가 오르겠습니다.

주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번 미세먼지는 지난 14일 중국 랴오닝성에서 발생한 산불 영향이 큰데요, 내일부터는 전국 대기질이 '보통' 수준으로 좋아질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주 토요일에 광화문광장에서는 3년 9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BTS의 컴백 공연이 예고돼 있죠?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사흘 뒤 열리는 BTS 광화문 공연을 대비해 광장 북쪽 끝엔 무대가 설치되고 있고, 경찰은 일대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며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최 측과 경찰은 약 26만 명이 광화문광장에 모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력 6500여 명과 안전 장비 5400여 점을 현장에 배치하고, 공연 구간을 따라 게이트 31개를 설치해 인파 밀집을 막을 계획입니다.

공연장을 우회 입장하거나 주변 건물 옥상에 무단 진입하는 것도 통제합니다.

일대 교통은 행사 전날인 20일부터 통제가 시작되는데요, 세종대로는 금요일 밤부터 공연 다음날인 일요일 아침 6시까지 광화문 앞에서 시청 교차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TV조선 허유하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