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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호르무즈해협 인근 미사일기지 강화…심층 침투탄으로 공격"

  • 등록: 2026.03.18 오전 09:07

  • 수정: 2026.03.18 오전 09:26

/REUTERS=연합뉴스
/REUTERS=연합뉴스

미국이 호르무즈해협 인근의 이란 미사일 기지를 폭격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17일(현지시간) SNS(엑스)에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해안가 미사일 기지에 5,000파운드(2,270kg)급 심층 침투탄을 여러 차례 발사했다"고 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 미사일 기지가 강화됐다"며 "이 기지에 배치된 이란의 대함 순항미사일은 해협을 지나는 국제 선박들에 위험을 초래했다"며 발사 이유를 밝혔다.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20%가 매일 이 해협을 통과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부터 이란을 폭격하기 시작한 이후 이란이 사실상 해협을 폐쇄했습니다.

미군이 바사한 심층 침투탄은 지하 깊은 곳에 건설된 요새나 지휘소, 핵 시설 등을 타격하기 위해 제작된 폭탄이다.

고강도 탄두를 사용해, 지하 깊숙한 목표물에 침투한 뒤 폭발해 파괴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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