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로 운전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 씨가 음주운전과 뺑소니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이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음주측정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앞서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서울 지하철 청담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씨는 사고 직후 자기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에 갔다가 다음 날 오전 2시쯤 경찰에 임의동행 형식으로 조사에 임했다.
이후 음주 측정에서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후 추가 음주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어렵게 하는 이른바 ‘술타기’ 정황도 혐의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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