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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검찰개혁, 최소한 안전장치마저 삭제…최악의 악"

  • 등록: 2026.03.19 오전 10:42

  • 수정: 2026.03.19 오전 10:4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본회의 상정 예정인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법을 두고 "이재명 정권의 소위 검찰개혁이 결국 '최악의 악'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정부안에 남아있던 최소한의 안전장치마저 삭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제 경찰이 수사를 덮거나 권한을 남용해 인권을 침해해도 사실상 이를 제어할 방법이 없어졌다"며 "힘없는 국민만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익을 보는 집단은 명확하다. 수사권이 몽땅 정권 손에 들어갔으니 권력을 가진 범죄자들은 아예 수사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당장 이 무도한 사법 파괴를 멈추지 않는다면 반드시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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