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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李정부 인기 길어야 3년…검찰개혁 완수해야 역사 남는 지도자"

  • 등록: 2026.03.19 오전 10:55

  • 수정: 2026.03.19 오전 10:57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국회 본청 앞 정치개혁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국회 본청 앞 정치개혁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검찰개혁을 멈춰서는 안 된다며 3년 내 주요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소청·중수청법 정부안이 발표되고 수정되는 과정에서 집권 민주당 의원 상당수는 대통령 뜻이 담겼다고 주장하거나 추정하며 법안을 무조건 옹호하거나 침묵했다"고 했다.

이어 "한겨레, 경향 등 진보언론 기자들도 '현실론'을 내세우며 검찰개혁을 강조하는 의원들을 '강경파'로 낙인찍었다"며 "'찐명' 정치 평론가와 유튜버들은 검찰개혁론자를 '반명'으로 몰아 비난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누누이 강조하지만 개혁에는 종착지가 없다"며 "멈추는 순간 후퇴가 시작된다"고 했다.

또 "국민 다수가 검찰독재의 폐해를 경험한 만큼 개혁은 중도 확장과도 모순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는 "아무리 인기 있는 정부라도 개혁할 수 있는 시간은 통상 3년"이라며 "2028년 총선 이후에는 차기 대선 구도로 중심이 이동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3년 내 주요 개혁을 완수해야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고, 이재명 대통령도 역사에 남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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