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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BTS가 가득 메운 광화문 광장

  • 등록: 2026.03.19 오후 21:31

  • 수정: 2026.03.19 오후 21:36

[앵커]
BTS의 컴백 공연이 이틀 남았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BTS 현수막이나 전광판이 걸린 곳들에는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나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광화문 광장 앞 대형 빌딩 외벽에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글판이 설치됐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BTS처럼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입니다.

가로 90m, 세로 21m의 대규모 글판에는 BTS 컴백 앨범의 디자인이 활용됐습니다.

바로 맞은편 건물에도 "너의 곁에 나를 믿어, 나의 곁에 너를 믿어"라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습니다.

BTS의 노래 'Not Today'의 가사를 인용한 겁니다.

대형 전광판에도 BTS의 광화문 공연을 홍보하는 영상과 멤버들이 모델인 제품 광고 영상이 연달아 등장합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인증사진을 찍기 바쁩니다.

피오나 / 홍콩
"3년 동안 기다렸어요. 왕의 귀환(Return of the king), 왕자 돌아온 것 같아요."

BTS 컴백 공연 홍보물이 그려진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은 인기있는 포토존이 됐습니다.

인틴 / 일본
"드디어 한국에 왔습니다. 모두의 몫까지 힘내서 응원할게요."

비 / 필리핀
"광화문 광장 티켓은 구하지 못했지만, 필리핀에서 여기까지 날아왔어요. 이곳의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싶었거든요."

BTS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두고 광화문광장이 온통 BTS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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