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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대중화됐다…작년 간편지급 하루 평균 1.1조 원 넘어
등록: 2026.03.20 오후 14:58
수정: 2026.03.20 오후 17:04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0일 공개한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작년 연간 간편지급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3557만건, 이용액은 1조1052억원으로 전년보다 14.9%, 14.6% 각각 증가했다.
간편지급·송금은 지문, 얼굴 등 생체정보나 비밀번호를 비롯한 간편 인증 수단만으로 지급과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된 지난 2015년 3월 이후 나왔다.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 등이 대표적이다.
간편지급 서비스 제공자에 따라 이용액을 나눠보면,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1일 6064억1000만원)의 비중이 1년 사이 50.5%에서 54.9%로 급증했다.
반대로 휴대전화 제조사(2615억6000만원)와 금융회사(2372억8000만원)의 비중은 전년 25.4%, 24.2%에서 지난해 23.7%, 21.5%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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