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野 공관위 "충북 경선, 김영환 제외 전원 참여"…김수민 "루머 사실 아냐"

  • 등록: 2026.03.20 오후 16:31

  • 수정: 2026.03.20 오후 16:34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연합뉴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후보를 경선 방식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다만 컷오프된 김영환 지사는 경선에서 배제됐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공천 배제 대상을 제외한 신청자 전원이 참여하는 경선으로 충북도지사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서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한 조길형 전 충주시장에 대해선 "당에 소중한 인재"라며 "(사퇴 선언을) 철회해 주시길 간절히 요청한다. 마음을 열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지사 후보 경선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회에 걸쳐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고, 다음달 9~13일 경선 선거운동, 15~16일 선거인단 50%·여론조사 50% 본경선, 17일 최종후보 선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지사 후보 내정 의혹이 제기됐던 김수민 전 의원은 이날 공관위 면접을 마친 뒤 "저를 둘러싼 세간의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의원은 "컷오프는 언론을 통해 인지했고 컷오프 직후 충북 상황을 걱정하는 여러분들이 전화를 주셔서 출마 제의를 해주신 것은 사실"이라며 "김영환 지사와 긴박하게 상황을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공천을 담당하는 공관위원장에게 연락을 받았다는 어떤 오해의 단어를 쓴 것에 대해 김 지사가 오해하고 있다. 이정현 위원장과 컷오프 직후 전화를 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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