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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현 여자배구 감독, 절차상 하자로 체육회 '불승인'…다시 뽑아야

  • 등록: 2026.03.20 오후 17:59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낙점된 차상현 전 GS 칼텍스 감독이 대한체육회로부터 불승인 결정을 받으며 대한배구협회가 재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20일 체육회와 배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거쳐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차상현 전 감독의 선임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발견돼 체육회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다.

배구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이었던 차 전 감독이 감독 공모 참가를 위해 사퇴한 이후 기존 위원 6명으로 차 전 감독의 선임을 결정했다.

그러나 체육회는 감독 선임시 경기력향상위원 7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을 확인했고,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배구협회는 재공모 절차를 거쳐 새 감독을 선임할 예정으로, 차상현 감독이 재공모 절차에 참여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6월 네이션스컵과 7월 동아시아선수권, 8월 아시아선수권,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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