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檢, '옵티머스 펀드사기' 범죄수익 추가 환수…194억 피해자에게로

  • 등록: 2026.03.20 오후 18:11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검찰이 1조원대 펀드사기를 벌인 '옵티머스 펀드 사기' 주범에 대해 선고된 추징금 일부를 추가 환수했다.

20일 서울중앙지검은 옵티머스 펀드 사기 주범 김재현 전 옵티머스 대표에 대해 선고된 추징금 751억 7500만원 중 4억 5000만원을 추가 환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대표의 부인 A씨 명의 청담동 아파트 전세보증금 9억 4000만 원을 추징보전했다.

이에 임대인은 보증금을 공탁했고, 검찰은 A씨를 상대로 공탁금출급청구권 확인의 소를 제기해 승소했다.

검찰은 2022년 7월 유죄 확정판결 이후 김 전 대표 차명투자금과 리조트 회원권 등을 확보해 추징 집행해왔고, 지금까지 총 193억 8000만원을 환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추가로 환수된 4억 5000만원도 범죄피해재산으로서 관련 법령에 따라 범죄 피해자들에게 환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범죄수익환수를 통해 부정한 이익을 박탈하고 경제범죄 피해자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