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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가스총 소지자 금속탐지기서 적발…요리사 식칼도

  • 등록: 2026.03.21 오후 19:45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일대에서 가스총을 소지한 여성이 검문으로 적발됐다. 이 여성은 호신용품이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종로구 교보생명 건물 앞 금속탐지기 검문 게이트를 통과하던 50대 여성에게서 가스총과 전기충격기를 발견해 인근 파출소로 인계했다.

이 여성은 신변 안전이 우려돼 가스총을 소지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포화약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가스총 소지에는 관할 경찰서장의 허가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엔 요리사가 식칼을 소지한 채 통행하다가 검문에 걸리기도 했다.

앞서 경찰 관계자는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내 BTS 공연 통합현장 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보고에서 금속탐지기로 식칼을 식별한 뒤 그 소지자의 신원이 요리사임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배낭에 과도를 넣은 채 금속탐지기를 통과하려던 일행이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이들은 평소 과일을 깎아 먹으려 과도를 소지한 것뿐이라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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