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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망자 신원 확인 중…현장감식 아직

  • 등록: 2026.03.22 오전 09:22

  • 수정: 2026.03.22 오전 10:08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의 건물이 골격만 남아 있다. /연합뉴스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의 건물이 골격만 남아 있다. /연합뉴스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 사망자 신원 확인이 이르면 23일 마무리된다.

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부검과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DNA)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신원 확인은 유족의 DNA와 시신에서 채취한 DNA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화재 사망자 14명 가운데 가장 먼저 발견된 40대 남성의 신원만 확인돼 유가족에게 통보됐다.

사망자 시신 수습이 완료됨에 따라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발화부로 추정되는 1층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당장 현장감식에 착수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오후 1시17분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안전공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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