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관계자들이 이스라엘 측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미국의 잠재적 군사 작전에 앞으로 몇 주가 더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채널12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 개방' 최후통첩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작전 수행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쟁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방송은 백악관 관계자들이 이스라엘 측에 전략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 세계 석유 물동량의 20%가 통과하는 핵심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이 볼모로 잡는 상황을 더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들은 특히 이번 작전의 목적에 대해 "그들(이란 정권)이 내부에서부터 붕괴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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