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로 1명이 숨진지 1년째를 맞은 가운데, 서울시가 싱크홀 사고 예방에 나섰다.
서울시는 GPR 탐사를 강화하는 등 싱크홀 사고를 대비한 점검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GPR 탐사는 레이더로 지하에 있는 빈 공간을 확인하는 기술로, 탐사 대상을 지난해보다 1.7배 많은 1만 6423㎞까지 늘렸다.
해마다 굴착 공사장 주변에서 1회 실시되던 GPR 탐사는 매월 1회씩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땅 속에 있는 센서로 사고 징후를 예측하는 AI 기술도 올해 안에 구축해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하안전관리체계를 근본부터 점검해 달라진 모습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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