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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美 파병 요구, 명확한 거부 의사 밝혀야" 강력 촉구

  • 등록: 2026.03.23 오후 14:21

23일 진보당 소속 6·3 지방선거 출마자 200명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를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잔인하고 불법적인 침략전쟁에 동참할 수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함 파견 요청에 모호한 태도가 아닌 명확한 거부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 일각의 파병 주장에 대해서는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미국의 패권 전략에 국민을 제물로 바치는 행위"라며 "우리 장병과 국민이 군사적 표적이 되는 상황을 자초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에는 전쟁 중단을 요구하며, 미국에 "동맹을 내세워 침략전쟁에 동참을 요구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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