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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부겸에 러브콜 "대구시장 후보로 뛰어달라"

  • 등록: 2026.03.23 오후 17:44

  • 수정: 2026.03.23 오후 17:46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강금원기념봉하연수원 강연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강금원기념봉하연수원 강연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당 대표로서 김부겸 전 총리께 정중히 요청한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뛰어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 강금원기념봉하연수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부겸 전 총리만이 낙후한 대구 발전을 이끌어갈 확실한 필승 카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광주가 승리하면 대구도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겠다"면서 "대구·경북 도약을 실제로 이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 부처와 국정을 두루 경험하고 지역 현안을 깊이 이해하는 인물이 지역 발전을 주도해야 한다는 지역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대구에 김부겸 만한 지도자도 없다"고 김 전 총리를 띄웠다.

그러면서 "(당은) 김 전 총리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줄 것을 여러 차례 간곡히 삼고초려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간절한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김 전 총리가 조속히 결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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